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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 골화증’ 유병률 상승
목디스크로 착각… 사지마비 올 수 있어 주의
목 많이 움직이거나 헬멧 착용 등 자제해야
2018년 06월 12일(화) 18:31 [경안일보]
 
사지마비가 올 수 있는 ‘후종인대 골화증’ 유병률이 최근 2~3%로 상승하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질환은 목디스크로 착각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0대 직장인 강모씨는 목뒤가 뻣뻣한 증상이 심하고 밥 먹을 때 젓가락질도 힘들었지만 피곤한 탓으로 여기고 병원에 가기를 미뤄왔다. 그러던 어느날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뒤 팔다리를 전혀 쓰지 못했다. 응급실을 방문해 정밀검사 후 이름도 생소한 ‘후종인대 골화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보통 손발이 저리고 예전보다 걸음걸이가 둔해지면 뇌졸중, 덧붙여 목통증까지 심하면 목디스크를 의심하기 쉽다. 하지만 이같은 증상이 동시에 일어난다면 ‘후종인대 골화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신준재 교수는 “후종인대 골화증은 사지마비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데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고 경고했다.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후종인대 골화증의 국내 유병률은 과거 1% 남짓이었지만 최근 2~3%로 상승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배가량 많은 편이다. 의학계에서는 유전적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경추 뒤에 붙어있는 기다란 인대인 후종인대가 석회화돼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후종인대 뒤에는 척수가 위치하고 있는데 후종인대가 두꺼워져 석회화됨으로써 뼈처럼 딱딱해지면 척수를 압박해 여러 신경학적 증세를 나타낸다.
환자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뒷목의 뻣뻣함과 압박감만을 호소한다. 후종인대 골화의 정도가 커지고 신경이 압박되면 손발저림, 감각 및 근력저하, 보행장애, 배뇨와 배변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심해지면 손발의 힘이 떨어지면서 젓가락질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고 악력까지 약해지면서 물컵같은 것을 잘 못 쥐게 된다.
초기 환자의 경우 후종인대가 두꺼워지는 속도가 매우 느려 손발저림이나 다리가 휘청거리는 증상이 있어 X선, CT 촬영 등을 해보면 후종인대가 심하게 석회화된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신준재 교수는 “증상이 심해져 손발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면 파킨슨병이나 뇌졸중, 손목이 뻐근하면 손목터널증후군, 목뒤 통증이 심하면 어깨 통증이라고 생각해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를 의심하는 경우도 많다”며 “헷갈리는 질환이 많으므로 증상에 따라 전문의 상담 후 신중하게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후종인대 골화증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후종인대 골화증이 확인되었지만 증상이 없거나 척수의 압박 정도가 심하지 않을 때는 비수술적 치료를 활용한다.
소염진통제 등 약물투여와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척추관 침범이 심해 척수 압박 증상이 진행·악화되는 보행장애, 팔 또는 다리에 섬세한 운동장애가 있을 때는 수술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므로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목을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무거운 헬멧 등의 모자를 쓰는 등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해 척추에 무리를 덜 주는 것도 퇴행성 변화를 늦추는 좋은 방법이다. 학업이나 업무로 일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주 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엎드려 책을 보거나 누워 텔레비전을 보는 자세는 피해야 하며 높은 베개를 베거나 소파에 장시간 누워있는 행동도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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