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종합 지방자치 지역뉴스 사회 경제 문화/스포츠/교육 국제 기자수첩 사설/칼럼 특집 인터뷰 화제의 인물 출향인 종합 대구 경북Ⅰ 경북Ⅱ 경북Ⅲ 인사 결혼 부음
최종편집:2018-11-20 오후 09:28:57
검색통합검색
전체기사
경제일반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칼 빼든 윤석헌에 금융권 술렁
금융감독 혁신과제 17개 발표
“금감원의 일방적 선전포고”
2018년 07월 11일(수) 18:32 [경안일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금융감독 혁신과제를 내놓자 금융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금융 소비자 보호’에 방점을 둔 방향성은 맞지만 방법론으로 볼 때 과도하게 금융권을 옥죄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 9일 금융감독 혁신과제 17개를 발표한 이후 금융사들의 우려감이 커졌다. 앞서 윤 원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권의 금리·수수료 등 가격 결정 체계 집중 점검 ▲금융권 종합검사 부활 ▲근로자추천이사제 도입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혁신안을 두고 사실상 관치금융의 부활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근로자 추천 이사제 도입이나 은행 지점 폐쇄 절차 모범규준 제정 등은 지나치게 경영에 간섭하는 것이란 지적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서비스, 소비자보호 등 측면에서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하면 어차피 부실한 금융회사는 도태되게 돼있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관치금융”이라고 비판했다.
가산금리에 금융기관이 손을 대면 은행들의 운영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무리하게 가산금리를 산정하다보면 은행 수익성, 건전성을 해쳐 성장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3년 만에 부활한 종합검사에 대해서도 금융사의 업무 가중 등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금감원 종합검사가 실시되면 소속 검사인원 약 50명이 금융회사에 머무르며 회사의 인사, 예산 집행까지 샅샅이 조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종합검사는 2015년 2월 진웅섭 전 금감원장 재임 당시 금융사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이유로 폐지된 바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일해야 할 직원들이 전부 조사에 임하게 되는데 결국 소비자 손해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사라졌던 종합검사가 부활한 건 당국이 시장과 소비자를 믿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금융사를 ‘전쟁’ 상대로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견도 만만치않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금융감독은 금감원이 해야 할 당연한 업무인데도 구태여 ‘전쟁’이라는 단어를 써 금융사와 금감원 간 견제 구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금융사들은 금융당국에 맞서 반발하기는 어렵고 따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토로한다.
금융사 관계자는 “금감원 지시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면 평판리스크는 전부 은행이 지게 될 텐데 반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다만 은행사들의 입장이 좀 반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안일보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안일보
 
이전 페이지로

최신뉴스

DGIST,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교..  
대구상의 – 현장의 목소리를..  
대구동부署,동구지역 치안협의회 ..  
경북모금회, ‘희망2019나눔캠페인..  
DTC섬유박물관, 오는 28일 ‘문화..  
경북도, 中企 베트남 수출 ‘활짝..  
“道교육청,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경북도, 中企 베트남 수출 ‘활짝..  
대구 시내버스 재정지원 눈덩이  
경북도, 中企 베트남 수출 ‘활짝..  
대구‘중학교 무상급식’ 강력 의..  
배우자 부동산 투기의혹 등 문제 ..  
가성비 높이고 사업예산 절감  
“봉화 우선주의 확산… 경제 활성..  
의성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회사소개 - 조직도 - 고충처리인 제도 안내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구독신청 - 기사제보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436-5 / 발행인 : 강병주 / 편집인 : 반병목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등록일 2011년 2월 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승일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