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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북미정상회담 환영”
한반도 리스크 감소로 경제활력 기대
2018년 06월 13일(수) 22:05 [경안일보]
 
경제계가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북은 물론 북미, 동북아 국가 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환태평양 경제 전반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국내기업 신인도 향상으로 국내 소비 및 투자 심리를 개선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 성장을 제고할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총은 책임 있는 경제 단체로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남북 경제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경제계 맏형’으로 부상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북미회담은 평화와 공존의 새 시대를 연 역사적 회담”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상의는 “오늘 합의된 내용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경제계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최선의 역할을 찾아 적극 협력할 것이며, 남북의 새로운 경제협력 시대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지난 70년 동안 남북간 대립과 반목을 끝내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다만 “한반도에 비춘 희망의 서광이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으로 이어지려면 긴 호흡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전경련은 앞으로 이어질 남북회담과 후속조치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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