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종합 지방자치 지역뉴스 사회 경제 문화/스포츠/교육 국제 기자수첩 사설/칼럼 특집 인터뷰 화제의 인물 출향인 종합 대구 경북Ⅰ 경북Ⅱ 경북Ⅲ 인사 결혼 부음
최종편집:2018-09-18 오후 08:55:00
검색뉴스만
전체기사
종합
정치
4·27 재보선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지방자치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김정은 ‘깜짝’ 제안 나올 수도
전례없는 파격 행보… 관광·이산가족 상봉 등 거론
국제사회 대북제재 맞물려 원론적 수준에 그칠 수도
2018년 04월 15일(일) 18:32 [경안일보]
 
ⓒ 경안일보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남북 정상회담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동안 파격 행보를 이어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또 다른 파격을 보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대표단 파견을 시사하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올림픽 개막식에 보내기도 했다. 김일성부터 이어지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방남(訪南)은 처음이었다.
김 제1부부장은 당시 김 위원장의 친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한편, 문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요청하는 김 위원장의 초청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끈 대북 특사단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깜짝 선물’을 미국에 보내는가 하면, ‘특별열차’편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외교를 펼쳐 국제사회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난 1일에도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에 부인 리설주와 동반 관람하면서, 즉석에서 ‘가을 공연’을 제안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전례 없는 행보가 계속되면서 김 위원장이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놀라게 할 제안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남북 정상회담이 당일치기·실무형으로 진행되고 북미 정상회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만큼, 큰 틀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중심으로 평화 의제를 다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향후 남북 교류협력 차원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나 다른 지역의 관광과 같은 ‘깜짝 제안’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남북은 지난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백두산 관광과 백두산-서울 직항로를 개설 합의까지 도출한 전례가 있어, 김 위원장이 이를 바탕으로 모종의 제안을 할 가능성도 있다.
10·4 공동선언을 이끌어낸 지난 2차 회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서울에서 직항으로 백두산으로 가면 되지 않겠냐며, 백두산 관광을 합의서에 넣자고 제안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도 집권 이후 기존 관광정책에 더해 관광지구 신규지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만큼, 이같은 제안이 나올 수 있지 않겠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실시된 평양 항로 관광이나,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실시됐다가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으로 중단된 개성관광 등도 거론하기도 한다.
다만 이같은 남북 경제협력, 관광재개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북측이 제안을 하더라도 원론적인 수준의 언급이나 큰 틀에서의 합의 정도에만 그칠 가능성이 크다.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는 “김 위원장이 통 크게 남북교류협력을 하자고 할 수도 있다. 북측에서 그런 제안을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대북제재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도 “개성공단 재가동이나 금강산 관광재개 등은 남북뿐만 아니라 북미 정상회담까지 끝난 이후 비핵화가 어느 정도 진전돼야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한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그런 것이 이뤄진다면 그 속에서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 관광 재개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이산가족 상봉 같은 인도적 차원의 교류나 대화 모멘텀을 살려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이 오갈 수도 있다.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6·15남북 공동선언 초안을 작성하면서 ‘이산가족 문제’를 넣자고 이야기하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흔쾌히 동의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이같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대남·대북방송의 중단 같은 결정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국제사회 대북제재와 관련 없이 양측이 합의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즉석에서 제안이 오갈 수도 있다.
1차 회담 당시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임동원 전 국정원장은 자신의 회고록 ‘피스메이커’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6·15 남북공동선언에 서명한 이튿날 “인민군 총사령관으로서 오늘 12시부로 전방에서 대남 비방방송을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 날 남측도 비방방송을 중단했다.
남북이 최근 대화국면에 접어들면서 상호비방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같은 안이 빠르게 타결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2차 회담 말미에 “하루 더 머물 다 가시라”는 돌발 제안을 하기도 했다.
물론 그때와 인물, 장소, 상황 등은 모두 다르지만 앞선 1, 2차 정상회담이 모두 2박3일에 거쳐 이뤄진 것에 비해 이번 회담은 하루만 이뤄지는 만큼, 대화가 더 필요할 경우 김 위원장이 추가 회담 제안 등 깜짝 ‘발언’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뉴시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안일보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안일보
 
이전 페이지로

최신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하늘 열차 통째..  
정태옥 의원, 지방행정동우회 활성..  
가스공사, 동구 혁신도시 인근 방..  
감정원,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추..  
롯데백화점 대구점, 주방용품 전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전통시장 ..  
대구경북병무청, 추석맞이 전통시..  
DGB대구은행, 2,000만원 상당 온누..  
코레일 구미역, 지역 농산물 직거..  
화성산업, 창업60주년 맞아 릴레이..  
정종섭 의원, 사랑의 쌀 전달식 참..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 LG이노..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턴 20대 구..  
대구교육청,‘전문학습 공동체(PLC..  
北, 최고 예우·파격적 의전 환대  


회사소개 - 조직도 - 고충처리인 제도 안내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구독신청 - 기사제보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436-5 / 발행인.편집인: 강병주 / 발행인,편집인:강병주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청소년보호책임자 : .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