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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이용률 3.3%↑ 예상
한국도로공사, 원활한 교통소통 위한 대책 시행
대구·경북, 짧은 귀성기간 일평균 40만2,000대
2018년 02월 13일(화) 18:50 [경안일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명절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작년 6월 개통한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로 인해 전반적인 교통량 분산이 예상되지만, 짧은 귀성기간과 통행료면제(2.15~17) 및 귀경·성묘차량의 혼재로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일평균 이용차량은 작년보다 3.3% 증가한 40만2,000대, 최대 교통량은 설 당일인 16일 54만4,000대로 예상된다.
대구·경북권 정체 예상구간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왜관에서 도동분기점 구간, 중앙고속도로 가산나들목에서 칠곡나들목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분기점에서 선산나들목 구간 그리고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동분기점에서 청통와촌나들목 구간 등에서 부분적인 서행 및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금호분기점에서 북대구나들목 구간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선산나들목에서 김천분기점 구간에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양방향 구간에 감속차로를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량 집중구간인 금호분기점에 드론을 띄워 지정차로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시행하고, 통행료 면제 전환시간대에는 면제를 받으려는 대기차량과 종료시간 전 진입을 위한 과속차량 등 교통안전에 위해되는 상황 발생이 우려되어 서대구 영업소 등 주요 영업소에 안전순찰반을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양방향 성주휴게소를 신규 개장했고,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 등 21개 휴게소의 직원화장실을 개방하고 전체 졸음쉼터에 화장실을 운영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고속도로교통정보), 도로전광판, 인터넷홈페이지(로드플러스),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며, 연휴 기간에는 긴급한 공사를 제외한 본선 차단공사를 중단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출발 전 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장시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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