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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6차산업 시장 공략
판매 걱정 없는 농업구현 위해 총력
가공제품 통한 판로확대 본격 추진
2018년 07월 11일(수) 18:32 [경안일보]
 
ⓒ 경안일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부자농업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도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판매 걱정 없는 농업구현을 위해 직거래 확대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 가공제품을 통한 판로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농업 6차산업을 통한 유통시장 진출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농업인이 직접 만든 6차산업 제품의 시장 진출을 돕고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기 위한 안테나숍을 적극 활용한다.
지난 ‘15년부터 운영 중인 안테나숍은 대백프라자, 이마트 3개 지점(월배, 경산, 구미), 신세계백화점대구점 등 총 5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15년 5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지난해에는 16억원으로 3배가 넘는 판매신장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도 뜨겁다. 그만큼 6차산업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대도시 소비지를 찾아가는 기획판매전도 연중 추진한다.
서울, 부산, 경기도 등 대도시 주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하여 상설 특판전을 개최하여 6차산업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확대한다.
명절특판전, 휴가철 성수기 할인전 등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판매전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역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6차산업제품 명절특판전을 열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실속 판매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6차 인증업체의 유통시장 진출을 도와줄 품평회도 매년 개최한다.
농업6차산업 제품의 판매 걱정을 덜어주고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시장 진입을 도와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이의 일환으로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농업6차산업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도내 48개 업체 150여 품목을 대상으로 한 이번 품평회에는 이마트, 대구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삼성전자 등 지역 대형 유통업체와 대기업의 식품 구매·판매를 담당하는 바이어 및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평가를 진행했다.
2단계로 진행한 심사에서는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현장 품평회에서 1차 선정하고, 추후 유통업체별로 진행되는 2차 테스트에서 품질·안정성·영양성분 검사, 포장재 표기 및 과대포장 상태 등 엄격한 자체 검사기준을 통과한 제품을 최종 선정한다.
품평회에 최종 선정된 제품은 올 추석을 전후해 대구·경북에 설치된 6차 농식품 안테나숍에 입점하여 본격적으로 전시·판매하고, 삼성전자와 경북도에서 진행하는 명절상품전과 각종 농산물 직거래 장터·판매전에 초청되어 판매하는 기회를 갖는다.
임주승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업6차산업 제품 판매를 확대하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프라인 시장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병행해 6차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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