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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사회적 자본 형성이 필요한 까닭은?-上
2018년 09월 11일(화) 19:08 [경안일보]
 
↑↑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전공 겸임교수
ⓒ 경안일보
청소년기에 사회적 가치관의 함양과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의 많은 부분은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을 통해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다.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은 대부분 자발적인 선택과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역할의 습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형성된 사회적 자본은 청소년이 장차 성인으로 성장하여 건전하고 풍요로운 사회활동을 하는데 있어 유용한 생활기술의 습득 등으로 자립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선진화된 민주시민사회에서 수준 높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아름답고 멋진 삶의 모습을 견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부각된다.
이에 대한 논조는 필자와 김지연, 김태종, 서혜숙, 유재원, 나영선 교수 등의 학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사회적 자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협력과 협업(協業)이 가능한 사회, 질서와 규범, 신뢰가 있는 사회가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실증적·논리적으로 역설하고 있다.
사회적 자본의 창시자인 퍼트남(R. D. Putnam)은 사회적 자본을 참여자들이 협력하도록 도와 공유한 목적을 보다 효과적으로 성취하도록 만드는 사회적 신뢰, 호례적 규범, 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조직의 특성이라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자본은 협력행위를 촉진시키는 능력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사회적 자본은 목적 달성을 위해 협동적·집합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영역에 대해선 정치, 경제, 사회영역을 불문하고 협력활동을 촉진시켜 문제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이다.
고도로 사회적 자본이 형성되면 정부 제도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부패가 감소되고 정치안정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소년문제 등 여러 가지의 사회문제를 감소시킨다.
이러한 사회적 자본에 대한 학설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사회적 역할습득과 다양한 인간관계의 형성을 경험하게 되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준거집단활동과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상관성을 네 가지의 범주로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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