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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 석학들과 제조업 비전 제시
세계지식포럼 특별세션 ‘스마트 X 프로젝트’ 개최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아젠다 다뤄
2018년 10월 11일(목) 19:20 [경안일보]
 
경상북도가 침체된 지역 제조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주도의 신 경북 성장을 꾀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도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9회 세계지식포럼의 하나로 ‘스마트 X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경상북도 특별세션을 열었다.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한 ‘스마트 X 프로젝트’ 특별세션은 침체돼 있는 제조업 분야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과 사람 및 환경이 공존하는 스마트 시티 구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젠다인 두 분야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대환 매경미디어 그룹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국내외 기업인들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제조업 혁신 방안과 특화된 스마트 시티 구현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별세션 패널로 MIT 대학, 세계경제포럼(WEF),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미국의 HTT사, 미국의 정보기술혁신재단, 프랑스의 슈나이더 일렉트릭사 및 다쏘시스템사 등 4차산업혁명분야 세계적 석학들과 기업 CEO가 참여했다. 이들은 경북의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추진 정책에 대한 글로벌 시각에서의 해법을 제시했다.
‘스마트 팩토리의 성공적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은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맡아 진행했다. 공공정책 전문가인 스티븐 이젤(美 정보기술혁신재단 부대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전문가인 황종운(KIST유럽연구소 단장) 등이 각자의 전문영역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제조업 변화와 우리 제조업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은 곽지영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켄트 라슨(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 셰일라 워렌(WEF 블록체인 총괄), 모데카이 셰베스(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 등이 ‘도시의 진화, 지속가능 미래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사람과 도시 간 공존과 발전이 함께하는 도시개발 방안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해외 선진 연구 사례와 실무 경험, 바람직한 정책 방향 설정 등 다방면에서 스마트한 생산시설과 도시 설계·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이 단순히 기술혁신의 결과물이 아니라 이를 통해 지역에 활력과 일자리를 만들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구동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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