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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촉구
울진군수, 정부정책 일관성 요구
청와대 앞 상경집회 계속 이어가
2018년 09월 13일(목) 19:19 [경안일보]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장헌견, 이상균, 이하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회장 전태수)에서는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이행을 요구하는 상경집회 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장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은 지난 정부에서부터 진행되어 오던 국책사업”임을 지적하고, “울진군민과의 약속을 즉각 이행해 군민과의 신뢰를 회복하라”고 밝히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했다.
전찬걸 군수의 이번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는 울진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원전관련 산업이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장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의지 표명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지난 정부에서부터 결정되고 유지되어 온 정부정책의 일관성을 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아울러, 범대위에서는 국회 세미나실로 자리를 옮겨 원자력정책연대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및 탈원전 문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도 개최했다.
금번의 토론회에서 장유덕 범대위 집행위원장과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는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의 당위성과 탈원전의 허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편, 범대위와 재경 울진군민회에서는 13일에도 청와대 앞 광장에서의 상경 연속 집회를 계속 이어갔으며, 집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4일에는 울진군민총궐기대회를 통해 각종 퍼포먼스와 더불어 주민 대표 삭발식,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전달 등,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이행요구를 위한 울진군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적극적으로 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궐기대회의 마지막은 세종로 공원까지의 평화적인 거리행진을 통해 40여 년간 국가전력산업에 말없이 불편만을 감내하며 희생해 온 울진지역 주민의 경제적 상황과 어려움을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영환 기자 ga7799@gailbo.com
박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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