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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라오스 수해복구 위해 2천만 원 성금 전달
2018년 08월 09일(목) 20:04 [경안일보]
 
ⓒ 경안일보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라오스협회와 함께 최근 대형 수해 사태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라오스에 구호성금 2천만 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명대학교 교직원들의 급여로 조성된 (사)계명1%사랑나누기에서 1,200만원,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에서 500만원, 한∙라오스협회에서 300만원을 각각 마련했다.
8일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정호기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사무국장, 김종국 한∙라오스협회 사무국장, 변성준 (사)계명1%사랑나누기 사무국장 등이 라오스 대사관을 방문해 께오달라봉 캄쑤와이(KEODALAVONG Khamsouay) 주한 라오스 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구호성금과 함께 구호물품으로 담요 100장, 옷 100벌을 함께 전했다.
라오스에서는 지난달 22일 하루 동안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다음날 남동부 세피안-세남노이 지역에서 건설 중이던 수력발전 댐 하나가 붕괴됐다.
이로 인해 라오스 아타프 주가 긴급 재난구역으로 선포됐고 6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이번 댐 붕괴사고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라오스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 갈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계명대 교직원들이 2004년 자발적으로 조직했다. 900여 명의 교직원이 월급의 1%를 떼어 연간 4억 원 가량을 모은다.
기금은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활동, 불우이웃 김장 및 연탄나누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으로 사용된다
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자를 위해 1천만 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5천만 원, 2013년 포항 산불피해주민돕기 2천만 원,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돕기 2천만 원, 2014년 세월호 피해지원 5천만 원, 2015년 네팔 지진 성금, DMZ목함지뢰 피해 장병 성금, 미얀마 폐광석 피해민 구호 성금 2천만 원, 2017년 콜롬비아 수해복구 성금 5백만 원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성금전달과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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