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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 교육 실시
2018년 03월 13일(화) 20:22 [경안일보]
 
ⓒ 경안일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금년도에 편입한 8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편입된 산업기능요원들이 복무규정 미숙지로 인한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복무해야 할 해당분야, 겸직금지, 국외여행허가, 군사교육소집 등 복무관련 사항 등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사례별로 교육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해당분야 미 종사 및 국외여행 허가사항 위반에 따른 편입취소 사례 등을 소개해 동일한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 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병역대체복무제도이다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는 병역지정업체는 전국 7,669개이며 대구경북 지역은 전국의 12.4%인 950개이며, 복무인원은 전국 38,588명이며 대구경북은 11.4%인 4,396명이다. 또한, 전문연구요원은 전국 7,598명의 7.2%인 550명이 복무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매년 산업지원인력으로 편입하는 인원은 산업기능요원 1,918명, 전문연구요원 184명으로 이들은 편입 후 2개월 이내에 신규편입자 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근로권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실태조사 시 산업기능요원과 일대일 고충상담 및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확인 시 고용노동청 조사의뢰 등의 조치를 하고 있으며, 교육에서도 임금체불, 폭언 등 근로기준법 위반 피해를 당했을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산업기능요원 이상민씨는 “맞춤형 교육으로 모르고 당할 수 있었던 근로권익 사항과 복무규정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병무청에서 우리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임재하 청장은 “오늘 교육은 산업기능요원으로서 지켜야 할 복무규정을 숙지해 복무규정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로서의 근로권익을 숙지하여 부당한 노동행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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