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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행복한 구미”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권리보호·증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예정
2018년 03월 13일(화) 19:51 [경안일보]
 
ⓒ 경안일보
구미시는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8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구미시 아동참여위원, 구미경찰서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아동·청소년관련 시설 및 단체 종사자, 민간기업,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본 용역을 수행한 구미대학교 류기덕 사회복지학과장은 연구결과 구미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전체 인구대비 아동·청소년 인구비율이 높고 풍부한 보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동·청소년들이 의견을 말할 기회가 적고, 이용 가능한 공간 및 놀이시설이 부족한 점과 아동관련 전담부서가 없어 행정의 전문성이 미약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강동지역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아동청소년행복과 신설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30여 가지의 신규 정책을 제언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유정아 아동참여위원은 “본인은 아동참여위원이자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서 “학교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 및 시설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장시간 동안 고생하신 류기덕 교수 등 연구진과 보고회에 참석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용역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로 활용코자 지난 해 12월부터 3개월간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추가로 반영하여 추진계획을 확정한 후 용역결과를 제출받아 아동친화 시범학교, 아동친화놀이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등 아동의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철억 기자 kco7700@gailbo.com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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