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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대규모 ‘폭력 시위’ 발생
시내 곳곳 방화, 차량 112대 불타… 378명 체포
2018년 12월 03일(월) 20:23 [경안일보]
 
ⓒ 경안일보
파리 경찰청은 사상 유례가 없는 대규모의 폭력 시위로 인해 파리 시내에서 차량 무려 112대가 방화로 불탔다고 발표했다. 파리 시경의 미셸 델퓌에슈 청장은 2일(현지시간) 파리 시내의 6개 빌딩과 130여 곳의 임시 바리케이드에서 방화로 불이 났으며 112대의 차량이 불태워졌다고 발표했다.
그는 1일 발생한 폭력시위의 가담자들 일부는 망치, 정원용 도구, 볼트와 분무기 깡통 등을 들고 경찰과 충돌해서 전투를 벌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엄청나게 많은 ‘노란조끼’ 시위대 가운데에는 일부 극우파와 극좌파 전문활동가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노란조끼는 유류세 인상에 항의하는 일반 풀뿌리 시민들의 상징으로 되어있다.
파리검찰의 레미 하이츠검사는 2일 저녁 현재 경찰에 체포되어있는 사람의 수는 378명이며 이들은 3일과 4일에 신속하게 즉심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사무실은 2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발표, 마크롱 대통령이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에게 주요 정당 대표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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