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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40대 부부 아파트 투신 사망
“가족들에 미안” 유서 남겨
2018년 03월 12일(월) 18:52 [경안일보]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가 함께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12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3분께 수성구 매호동 15층짜리 아파트에서 A(48)씨 부부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A씨 부부는 이미 숨져 있었다.
자신들이 숨진 아파트와 400m정도 떨어진 아파트에 살고 있던 이들 부부는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담긴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부부가 15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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