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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0만 관중 눈앞
평균 1만1,337명 방문… 전년比 2.3%↑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경기 순 인기
2018년 04월 15일(일) 18:22 [경안일보]
 
ⓒ 경안일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90경기도 채 치르기 전에 100만 관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KBO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막한 KBO리그는 13일까지 84경기를 치른 결과 누적 관중 95만2,303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중에 4만7,697명을 남겨두고 있다.
14일 경기에서 100만 관중을 넘어서면 개막 이후 89경기이다.
100만 관중까지 95경기가 걸렸던 지난해보다 6경기나 앞선다.
역대 5번째 최소경기로 달성한다. KBO리그는 8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기간 휴식기를 고려,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했지만 꽃샘추위와 강풍 등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지난 6일에는 사상 처음 미세먼지로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
시즌 초반 관람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경기당 평균 1만1,337명이 야구장을 찾아 전년도 같은 경기수 대비 2.3% 증가했다.
84경기 중 9경기가 매진되면서 지난해 동일 경기수 기준으로 3경기가 매진됐던 것과 비교하면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구단별로는 SK 와이번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SK는 홈 10경기에 지난해 8만37명보다 무려 70% 증가한 13만5,830명이 입장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 수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는 홈 9경기에 13만3,731명이 찾아 SK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이 들었다.
KIA 타이거즈(12만1,647명)과 롯데 자이언츠(12만1,106명)는 초반 출발이 좋지 않은 팀 성적에도 10만 관중을 넘어섰다. LG 트윈스도 10만9,215명을 동원해 인기 구단의 자존심을 지켰다.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 위즈는 홈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7만4,137명의 관중이 입장해 SK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관중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7만3,246명, NC 다이노스는 6만6,921명을 각각 동원했다. 삼성 라이온스는 6만2,933명, 넥센 히어로즈는 5만3,537명이 홈 구장을 찾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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